‘반하다’ 한복대여 공식후기

반하다한복 부천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90 위더스테이트 1단지 118 예약

아직 완성되지 않은 웨딩용품은 원래 신랑이 결혼식 전날 퇴근하고 6-7시에 픽업할 예정이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다음날 컨디션이 안 좋을 것 같아서 반나절 쉬고 픽업하러 가기로 했어요!! 혹시 안될까 미리 매장에 전화했는데 다행히 흔쾌히 수락해 주셨어요 ㅎㅅㅎ

신부와 신랑은 매장에서 한복을 확인한 후 각자 큰 가방을 받게 됩니다.

가방 안에는 다른 거 없고 계약서에 적었던 신발, 악세사리, 속옷, 페티코트, 양말 뿐이에요..? 양말까지 챙겨줄 줄은 몰랐는데, 그런데 챙겨주는 악세사리는 신랑신부마다 다르게 준비하셔요. 색깔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다르니까 절대 섞을 수 없어요!! 강력히 권유해주셨어요. 그리고 한복은 이미 다려입혀서 주름이 지지 않게 가방에 넣지 않고 따로 풀어서 준비해주셨어요. 그래서 예식 당일에도 주름이 지지 않게 잘 준비해줘요. 예식 당일 엄마 한복 사진. 신부 대기실에 준비한 브라이덜샤워에서 엄마 아빠가 이렇게 사진 찍어주시고 재밌어하셨어요. 너무 멍하니 있어서 그러는 줄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한복은 옆에서 봐도 앞에서 봐도 예쁘네요. 시어머니가 한복은 이렇게 추천해주셨어요. 여름 예식이라 갈래치마가 시원하고 이뻤어요. 제게 준비해 주신 장갑까지 끼셨어요~~ 처녀길 불빛 아래 서서 뒤에서도 한복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좋았어요. 두 가족의 부모님이 들어오시고 불빛이 들어오자 하얀 한복 상의가 반사판처럼 얼굴을 밝게 비추는 듯..? 예쁜 한복을 입고 예식을 마쳤고 잘했어요 ㅎㅎ 메인 사진이 정말 궁금해요~!~! 마지막은 엄마 아빠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귀여운 샷이에요! 예약 후기는 여기 있습니다!! 인천 한복대여점 ‘반하다 한복 부천점’ 아직 다 못 다한 웨딩 리스트가 많아요.. 그 중 하나가 메인 한복을 다 마치고 나서 쓴 후기입니다..!!! 웨딩…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