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회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적어도 컴퓨터 성능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RAM 오버클럭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거나 시도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AM 제조업체가 지정한 기본 클럭보다 빠른 속도로 RAM을 작동하면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게임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T-FORCE XTREEM DDR5 7200MHz 제품의 성능과 RAM 과부하가 어떻게 수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컴퓨터 RAM 오버클러킹 T-FORCE XTREEM DDR5 성능 검토
주요 특징 T-FORCE XTREEM DDR5 7200MHz
제품의 주요 기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차세대 DDR5 메모리를 적용한 PMIC 회로 냉각 설계 2mm 방열판 탑재 고품질 IC 및 전원 관리 회로 탑재 PMIC 내장 무제한 품질 보증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노우 화이트 색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램도 같은 제조사의 T-FORCE 제품이었는데, RGB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램 수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졌습니다.
T-FORCE XTREEM DDR5 7200MHz 본 제품은 Intel Core 시리즈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Intel XMP 자체 인증, 유연한 아키텍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메모리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FORCE RGB RAM과 달리 이 제품은 조명이 없는 메모리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T-FORCE 뱃지 로고가 새겨져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 컴퓨터 RAM은 조명이 없는 흰색 수조 케이스에 특히 적합합니다.
DDR5 RAM 구성은 8개 뱅크 그룹(최대 32개 뱅크)으로 구성됩니다. DDR4 표준의 16개 뱅크에 대한 액세스 가용성을 약 2배 향상시키는 등급입니다. DDR5 버스트 길이(읽기/쓰기 명령에서 단일 DRAM 액세스로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 양)도 DDR4의 길이보다 약 2배 더 높습니다.
2mm 솔리드 히트 스프레더 적용 (전체 두께 약 8mm)
이 제품은 실시간 데이터를 자체 수정하는 ON-DIE ECC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100% 전체 DDR5 성능을 보장합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도 1비트 오류까지 자가수정이 가능해 거의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한 깔끔한 튜닝 RAM 설계
또한 저전력 관리 기술인 PMIC가 적용됐다. DDR4 메모리의 경우 마더보드의 통합 전원 관리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DDR5의 메모리 PMIC 개별 전원 관리 방식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시스템 전원 부하 관리가 가능하다.
메모리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순백색 열 분산기는 샌드블라스트 마감 처리된 2피스 알루미늄 패널의 조합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뛰어난 쿨링 성능을 발휘합니다. 내 PC 특성상 CPU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냉쿨러는 필수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T-FORCE RAM 온도를 측정하여 냉각이 얼마나 쉽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XTREEM 알루미늄 열 분산기 냉각 10%
RAM 오버클럭 검토
T-FORCE XTREEM DDR5 7200MHz 32GB RAM 오버클럭킹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제품에 명시된 RAM 사양은 CL34-42-42-84 설정으로, 7200MHz 클럭까지 자동 RAM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전원 1.4V / 16GB*2) 여기에 언급된 자동 RAM 오버클럭은 마더보드 제조업체의 BIOS에서 특정 항목을 활성화하여 최적의 오버클럭 설정을 자동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RAM이 오버클럭을 지원한다고 해서 장착하자마자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마더보드(MSI) 기준으로 BIOS 진입 화면을 보면 RAM을 장착했을 때 7200MHz가 아닌 5600MHz가 살짝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IOS 메뉴에는 Overclocking(오버클럭킹)을 의미하는 OC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오버클럭 메뉴에 들어가면 Dram 설정 항목에 XMP(Intel 전용)가 보입니다. XMP 또는 EXPO(Ryzen용)가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면 오버클럭 가능한 RAM이 아닌 일반 컴퓨터 RAM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BIOS에서 XMP를 선택(입력)하고 비활성화가 비활성화된 프로필 1을 선택합니다. 프로파일 2의 경우 실제 RAM 사양보다 사양이 낮았습니다. 이것으로 자동 오버클러킹 설정이 완료됩니다. 저장 후 종료를 선택하고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기존 RAM / (오른쪽) T-FORCE XTREEM
CPU-Z 기준으로 메모리 영역을 보면 DRAM 주파수가 3500MHz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2를 곱한 값이 실제 RAM 클럭입니다. 사양상으로는 7000MHz 이므로 정확한 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CL/클럭/전압 값을 수동으로 지정하는 것보다 T-FORCE XTREEM과 같은 튜닝 RAM으로 쉽게 오버클럭을 적용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게임 성능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에서 CPU 오버클럭을 생략하더라도 RAM 오버클럭이 기본으로 어느 정도 성능 향상을 경험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버클럭 전과 후의 차이는 프레임 차이를 기준으로 약 10%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였습니다.
FPS 게임에서는 특히 RAM 오버클럭 전후에 약간의 프레임 차이가 있지만, 어떠한 최적화 과정도 거치지 않은 단순한 자동 RAM 오버클럭만으로도 게임 플레이가 더욱 편안해지기 충분했습니다. RAM과 함께 Intel i9-13900K CPU의 오버클럭도 추가된다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상 컴퓨터 RAM 오버클럭 T-FORCE XTREEM DDR5 메모리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BIOS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자동 RAM 오버클럭의 용이성과 적절한 발열 관리 관리, 그리고 보증 기간이 긴 정말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램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이 제품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T-FORCE 제품은 12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품 이벤트(1PC/소품)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양해 부탁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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