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왔다. 글에 소질이 없는 내가 쓴 글이 다음 메인 화면에 노출되면서 일별 방문자 수를 보는(?) 쾌감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생각
작년 1월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그 후 3월까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는데 남들 다 간다는 현타씨에게 와서 4월 이후로 글을 하나도 안썼어요 그것을 통해. 핑계일 수도 있지만, 하던 일이 너무 바빠서 하루 이틀 미루고 방치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에 조금 여유가 생기고 또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겸손한 글솜씨로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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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화면에 노출된 글은 가정용 반신욕기 리뷰였다. 어느 날 블로그 홈 화면에 가보니 그간 보지 못했던 일일 방문자수가 들어오고 있었다.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 ‘다음’에서 왔다.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다음 메인화면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다음 홈페이지에 가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위 사진과 같은 제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뭐야… 느낌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일일방문객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다음 메인화면에 노출되고 나니 더 열심히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더 양질의 글을 써서 한 번 더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